점강법 이야기, 표현, 점점 좁게, 만들기, 예시: 먹구름, 진한 회색, 연한 회색
점강법점점 좁게 잔에 가득 담긴 물을 조금씩 마신다 한 모금, 두 모금, 세 모금 … 마시면 마실수록 잔의 물은 점점 줄어든다 점강법을 더 자세히 알아보자 처음에는 아주 시커먼 먹구름이었다. 그러던 것이 차차 진한 회색으로 풀어졌고 지금은 아주 연한 회색으로 색깔이 옅어졌다☞ 먹구름→ 진한 회색→ 연한 회색 처음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대통령이 되려고 했지. 그러다가 중학교를 졸업할 때는 목표를 낮춰 국무총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시장 정도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어. 지금은 어떠냐고? 회사에 취직만 되도 좋으련만….☞ 대통령→ 국무총리→ 시장→ 회사원 할아버지는 100점, 아버지는 80점, 나는 60점…☞ 100점→ 80점→ 60점 - 우리 집 산수실력 - 저 넓은 은하계를..
2025. 1. 22.
점층법 이야기, 만들기, 표현, 예시: 점점 높게, 점점 크게, 점점 많게
점층법-예시- 글을 쓸 때에 ‘점점 높게/점점 크게/점점 많게/점점 넓게’ 혹은 ‘점점 낮게/점점 작게/점점 적게/점점 좁게’처럼 강도를 조절하여 강조를 하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작은 것으로부터 점점 큰 것으로 표현하거나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좁혀 나가는 방법이다. ‘점점 크게’ 혹은 ‘점점 작게’의 방법은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오선지를 가득 메우고 있는 음표의 오르락내림, 태양계를 돌고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따위의 궤적, 심장의 고동소리, 호흡소리… 이러한 것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바로 리듬이다. 리듬은 일정한 주기를 갖고 질서 속에 반복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강한 운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점점 크게/점점 넓게’와 ‘점점 작게/점점 좁게’의..
2025. 1. 22.
대구법, 대조법 이야기, 시의 형태, 표현, 만들기, 예시: 개미와 베짱이
대구법 대구법은?사물을 짝지어 형식적인 묘미를 주는 방법으로 주로 시의 형태에 많이 이용된다. 말의 분위기가 일치하도록 비슷한 구절과 표현을 나란히 늘어놓으며 변화를 주는 표현 방법이다. 여름과 겨울, 여자와 남자, 바다와 하늘, 암컷과 수컷, 동양과 서양, 전쟁과 평화, 개미와 베짱이… 이처럼 낱말의 뜻이 정반대의 경우, 또 앉는다와 일어선다, 잠을 깬다와 잠을 잔다, 행복하다와 슬프다, 배고프다와 배부르다… 행동이나 감정이 대조를 이루는 경우도 대구법에 많이 응용된다. 특히 시의 경우는 낱말, 구절 또는 문단 혹은 연 (시의 단위)의 단위로 대비시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여 대구법을 만든다.대구법은 반복법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또 반대되는 내용을 서로 대조시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
2025. 1. 22.
의성어 이야기, 소리 만들기, 상상 표현, 활용, 예시: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의성어소리시늉말, 의성어는 소리의 세계다 쉿, 딱 뚝 띡 똑 툭탁 눈을 감고....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도 보는 감각을 통제하면 더 많은 소리들이 들려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우리의 환경은 많은 소리를 만들어 낸다. 그 중에는 인간 자신이 만들어 내는 소리가 있고 바다, 하늘, 땅 등 자연이 빚어내는 소리가 있고 사람이 만들어낸 물건 때문에 새롭게 탄생되는 그런 소리가 있다. 특히 우리 나라는 두드리는 타악기의 문화가 아주 많이 발달해 왔다.부엌의 솥뚜껑, 도마, 절구, 방아의 소리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예술로까지 승화된 사물놀이다.농악에 쓰이는 꽹과리, 징, 북, 장구의 타악기로 구성되어 신나게 울려대는 사물놀이의 장단은 그 무엇보다도 민족 고유의 정서를 잘 나타내고 있다. ..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