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유법 이야기: 착시 눈의 착각현상2

비유법 이야기: 소리를 글로 표현, 예시, 사각사각, 톡 쏘는 맛, 졸졸졸, 꾸륵꾸륵 소리를 글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예시 사각사각 눈을 밟고 지나가는 아이의 발자국뛰뛰빵빵 차들의 경적소리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소녀들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냄새 또한 눈으로 볼 수 없다. 우리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알갱이들이 코에 들어와 냄새를 알아채는 냄새 세포에 달라붙기 때문인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이 알갱이들은 너무 작아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아주 작은 이 알갱이의 이름은 바로 분자라고 하는 것으로 이처럼 공기 중에는 냄새 분자, 물분자 등 많은 분자 알갱이들이 떠다니고 있는 것이다.맛의 느낌을 글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톡 쏘는 맛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겨자얼큰한 국물시금털털한 옥수수구수한 누룽지 색깔을 글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얗게 펼쳐진 눈밭노.. 2025. 1. 11.
비유법 이야기: 착시 눈의 착각현상, 예시, 감정의 통로, 졸졸졸 꾸륵꾸륵 착시라고 하는 눈의 착각현상같은 모양과 크기라고 해도 옆에 무엇이 있는가에 따라 크기도 모양도 달라 보이는 그런 현상이 착시다. 아주 마른 사람 옆에 비쩍 더 마른 사람이 서 있다면 마른 사람은 그저 약간 마른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주 뚱뚱한 사람 옆에 더 뚱뚱한 사람이 서 있다면 뚱뚱한 사람은 그저 약간 뚱뚱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을 것이다.   또 똑같은 것이라고 해도 사람이 들여다보는 각도나 시각에 따라 조금씩 그 모습이 달라지는 것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일이다. 첫인상이 나빴다면 실제 그 사람의 인상이 좋음에도 계속 나쁜 인상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시대마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이러한 기준이 전부 다르며 또 절대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옛날에 부러움을 사던 .. 2025.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