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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는 법

우리말 공부, 문장부호, 예시: ! 느낌표, ? 물음표, “ ” 따옴표, ~ 물결표

by 지혜의 나무1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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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 문장부호

✐ 문장부호

 

-예시-

 

 

 

! (느낌표)

? (물음표)

“ ” (따옴표)

‘ ’ (작은따옴표)

. (마침표)

, (쉼표)

· (가운뎃점)

: (쌍점)

글자가 아닌 기호도 나름대로 뜻을 갖는다.

 

?는 문장부호 끝에 쓴다.

 

물음표는 의심이나 질문을 할 때 쓴다.

 

배가 고프니?

어디에 사니?

참새일까? 까치일까?

 

 

. 은 문장의 끝에 쓰여 문장이 끝났음을 알려준다. 때로는 명령을 나타내는 문장 뒤에 쓰기도 한다.

 

로마에 도착했다.

드디어 방학이다.

쉬지 말고 공부하라.

열심히 일해라.

 

또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적에도 쓴다.

 

1997. 12. 18.

1919. 3. 1.

 

표시문자 다음에도 쓴다.

 

1. 철수  2. 순희

가. 대통령  나. 국무총리

 

!  강한 느낌의 끝에 쓰는 것이다. !는 감탄 혹은 놀람, 부르짖음,명령 같은 뜻을 지닌다.

 

 

아! 가을이다.

아! 인생이 무엇일까?

너무 아름답다!

이게 누구야!

 

, 은 문장 중에 말을 늘어놓거나 읽을 때 쉬는 자리에 쓴다.

 

수박, 사과, 배, 딸기, 오렌지

어디, 얼굴 좀 보자

1, 2, 3, 4, 5

서울, 런던, 뉴욕, 파리

 

또 짝을 지어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나

부르는 말이나 대답하는 말 다음에도 쓴다.

 

땅과 하늘, 바다와 육지가 모두 함께 춤을 춘다.

얘야, 냉큼 오너라.

아니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수의 자릿점을 나타낼 때도 쓴다.

15,989       3,000 원

 

·은 앞과 뒤의 낱말이 서로 대등하거나 아주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을 때 쓴다.

 

8·15 광복절

한국· 일본· 대만

 

: 은 시간 혹은 숫자를 쓸 때 그 사이에 혹은 어떤 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일 때 쓴다.

 

오후 12 : 00 (정오) 정문 앞에 집합

2 : 3 (2대 3)으로 한국이 역전승을 거두었다.

시간 : 오후 7시 정각

장소 : 장미 마을

 

/ (빗금)은 대립되거나 대등한 것을 함께 보일 때 그리고 분수표시를 할 때 쓴다.

 

천사 / 악마

초가집 / 기와집

3/4가 큰가? 1/2이 큰가?

 

"   "(큰따옴표)는 대화를 할 때 쓴다.

 

"너, 지금 뭐하니?"

뒤를 돌아보니 한 번도 보지 못한 꼬마가 서 있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로구나."

 

'   '(작은따옴표)는 마음속의 생각을 나타낼 때 그리고 대화 중에 남의 말을 인용할 때 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눈치챘을까?'

그는 마음속으로 다시 한 번 생각 해보았다.

"철수가 말했다.

'정말 내가 일등이야' 라고?"

 

(      ) (소괄호)는 연대, 원어, 주석, 설명을 넣을 때 그리고 기호 또는 기호적인 구실을 하는 문자 뒤에 쓴다.

 

1997년 2월 15일 (바로 내가 태어난 날이다) 그 날은

바람이 몹시도 불었다.

경성 (지난날의 서울)

(1)미국 (2) 영국 (3) 프랑스 (4) 독일

 

{      } 중괄호는 여러 단위를 동등하게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꽃 { 장미

백합

라일락 } 

 

[        ] 대괄호는 낱말을 다시 자세히 설명할 때 그리고 묶음표 안에 또 다른 묶음표가 있을 때 서로를 구별 해주기 위하여 쓴다.

 

 

설날 [ 민속 고유의 명절 (음력 1월 1일) ]

 

― (줄표)는 앞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때 쓴다.

 

이건 내 것이야,

-아니 솔직히 말하면 우리 것이지만-

그래도 내 허락 없이 손대지마.

 

­ - (붙임표)는 사전 등에서 합성어를 나타낼 때 쓴다.

 

손-발

빛-에너지

 

~ (물결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뜻을 나타낼 때 쓴다.

 

아침 8시 30분 ~ 저녁 8시 30분

1월 ~ 12월

 

… (줄임표)는 말을 줄일 때나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쓴다.

 

"어디 얼굴 좀 보자. 그러니까 네가 바로…"

"사는 곳이 어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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