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1 비유법 이야기: 비유란 글의 도구, 양념, 맵시, 상상, 상징, 탈무드, 예시 1. 비유란 도구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나무들은 전부 겁을 잔뜩 집어먹고 벌벌 떨고 있었던 것 같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이 “나무들아, 대체 무얼 겁내고 있느냐?”하고 묻자 나무들이 말하기를… “저 쇠를 보십시오, 저 날카로운 날이 도끼가 되어 우리 나무들을 전부 찍어버릴텐데 어찌 겁을 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하고 말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을 듣고 껄껄 웃으시며 말하셨다. “미련한 나무들아, 무얼 찍자면 쇠는 도끼가 되어야 할 테고 아무리 날카로운 쇠라도 도끼가 되려면 자루가 필요한 것을 너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다면 쇠가 혼자서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글도 마찬가지다. 비유라는 도끼자루를 사용하여 아름답고 정교하게 진실하.. 2025. 1. 21. 이전 1 다음